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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윤일 지휘 APS 심포니아, 9월 10일 RE & NEW 프로젝트3 '대립과 화합 II'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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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아카데미 열정과 나눔(APS Symphonia)이 9월 10일(목) 오후 7시 30분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RE & NEW 프로젝트3 '대립과 화합 II'(부제: 인왕제색도)를 개최한다. 진윤일 음악감독이 지휘하는 이번 공연은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 미학을 현대 음악과 AI 멀티미디어로 재해석하는 무대로, 3년간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주체 지원사업을 마무리한다. 전곡 세계 초연 신작으로 구성되며 거문고 명인 이형환이 협연한다. 전석 10,000원.

아카데미 열정과 나눔(APS Symphonia, 음악감독 진윤일)이 2026년 9월 10일(목) 오후 7시 30분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RE & NEW 프로젝트3 “대립과 화합 II”(부제: 인왕제색도)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18세기 병자호란의 상흔과 이념적 대립 속에서도 실제 산천을 그리며 갈등을 예술로 승화시킨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와 만년 득의작 「인왕제색도」의 미학에서 출발한다. 국악과 양악, 최첨단 AI 멀티미디어를 융합한 선율을 통해 우리 사회의 분단과 세대 간 간극을 어루만지고 궁극의 조화와 미래를 노래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지난 3년간 이어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주체 지원사업의 대미를 장식하는 무대다.

프로그램은 전곡 세계 초연 신작으로 구성된다.

  • 김지현 — ‘시화상간’ (신진 관현악 창작진 발굴 ‘인큐베이터 프로젝트’ 선정작)
  • 김대성 — ‘5개의 풍경–한수주유’ (국악기 독주군과 양악 관현악)
  • 심유주 — ‘백아절현’ (거문고 협주곡, 거문고 명인 이형환 협연)

음악 미학의 이해를 돕기 위해 유선옥 박사의 콘서트 가이드가 함께 진행된다.

진윤일 음악감독은 “평생의 지음을 잃은 슬픔을 거친 먹빛과 투명한 안개의 화합으로 승화시킨 겸재의 시선처럼, 이번 공연이 우리 사회의 묵은 갈등을 치유하고 하나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연은 전석 10,000원(총 100분, 인터미션 15분,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이며, 예매는 예스24 티켓과 예인예술기획(02-586-0945)을 통해 할 수 있다.

원문 출처: 예인예술기획 ·